지난 11월26일 부터 중남미 3개국을 방문 중인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베네수엘라 방문 후 두번째 방문국인 쿠바에 이틀간의 일정으로 지난 29일에 도착하였다. 살바도르 발데스 쿠바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과 고위직 관리들이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영접하였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 북한과 쿠바 양국간 사회주의 국가간 역사적이고, 전통주의 우의 관계에 입각해서 더욱더 원활하고, 강력한 교류를 위한 목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쿠바 방문기간 중 디아스 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쿠바 공산당 제1서기장인 라울카스트로에 만날 예정이다.

지난 11월26일 베네수엘라를 방문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방문과 고위 관리들을 만나 양국간 정치외교적 협력 강화와 양국간 외교관들에 대한 비자 면제에 대한 서명을 하였다.

한편 김영남 상임워원장은 29일 밤에 쿠바를 떠나 12월1일에 거행하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베스 오브라도르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