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언론들은 일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3명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되어 입원 하였다는 소문에 대해 일제히 이를 부인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온 쿠바인 3명이 하바나 페드로 쿠리 열대 의학 연구소에 입원하였다는 소문이 나돌자 유벤 투드 테크니카 열대의학연구소 소장은 이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José Ángel Portal 쿠바 보건부 장관은 지난 2월27일 오후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내용을 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고, 최근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심되는 사람이 있어 이들을 격리 조치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쿠바 정부는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키트를 같고 있었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현황에 대해 알리기 위해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기반한 Apklis 를 개발하여 이를 공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