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쿠바교류협회는 한국과 쿠바 음악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국악과 쿠바의 아프로 큐반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과 에메 알폰소가 2019년 8월29일, 9월21일 쿠바 아바나와 서울에서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가야금 연주자 서정민은 국악 듀오 숨 (su:m)의 멤버로 9년간 활동을 하였고, 미국 SXSW, 영국 WOMEX, 호주, 뉴질랜드 WOMAD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친바 있다.

쿠바의 에메 알폰스는 아프로 큐반, 록, 재즈를 혼합한 개척자이자 쿠바 국민 프로듀셔인 X-Alfonso 집안의 가족이고, 유럽과 미국등지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NPR, 영국 BBC 방송국은 그녀를 라틴 음악의 약속 이라고 하였다.

한국의 가야금과 쿠바의 아프로 규반의 음악이 어울려지는 환상의 공연이 오는 2019년 9월21(토) 저녁6시 홍대 톤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쿠바 음악 매니아 중심의 공연인 관계로 60석 규모  좌석과 눈 앞에서 공연자의 음악적 숨결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입장에 필요한 티켓 예매는 네이버 와 한쿠바교류협회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서울 02-2038-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