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진행된 공연기간동안 한쿠바교류협회는 한국인들이 쿠바에 대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쿠바 시가, 쿠바 화폐, 쿠바에서 제작한  공예품등을 전시하였고, 또한 쿠바 관련 상담소를 설치하여, 쿠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를 해주었다.

홍보부스 운영기간 동안  약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협회 상담소를 들리거나, 쿠바에 관한 문의를 해왔다. 또한 쿠바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쿠바의 전통악기인 콩가와 봉고를 전시하여 연주 시연을 하거나 살사댄스를 초빙하여 홍보부스 얖에서 살사 댄스 시범을 하여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번 문화예술제 마지막 행사로서 8월5일 한국외국어 대학교에서 개최된 쿠바호세마르티 부원장 초청강연회는 약100여명의 학교관계자와 쿠바에 관심있는 분들이 참가하여 쿠바 호세마르티 생애에 대한 감동있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초청강연회 이후에는 까롤로스 부원장이 본협회 서울 사무소를 방문하여 한국과 쿠바간 문화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후 서울에서 마지막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음의 장소로 이동함으로써 3박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