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라틴아메리카 아바나 영화제에서 한국영화특선전을 진행하다.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가진 쿠바 라틴아메리카 영화제는 2013년 12월5일 부터 12월15일까지 쿠바 아바나의 극장 리베라, 극장 채플린, 극장 인바다에서 43개에서 출품한 500여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쿠바인들의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한류문화의 열풍을 더욱더 뜨겁게 하기 위하여 2013년 7월2일 라틴아메리카 아바나 영화제 준비위와 (사)한쿠바교류협회 는 2013년 12월 아바나에서 개최되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제에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그리고 양측간 약 5개월간 실무적인 협의와 조정을 통해 12월6일 부터 12월12일까지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개막작을 시작으로  7편의 한국영화를 소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7편의 한국영화 소개와 더불어 한국과 쿠바간 지속적인 문화예술교류를 위하여 한국.쿠바 영화관계자 및 쿠바 문화예술 관계자  들이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한국의 영화는 극장 "리베라"에서 개막작을 상영하고, "극장 인바타" 에서 6편의 한국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상영일자와 극장은 아래와 같다.

일자	상영작품	극장	시간
12월6일 (금)	똥파리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
12월7일  (토)	의뢰인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
12월8일  (일)	다른 나라에서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
12월9일  (월)	범죄소년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
12월10일 (화)	달빛길어올리기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
12월11일 (수)	시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
12월12일 (목)	마더	Cine 23 y12	오후 5시 30분